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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CC 만들기

[UCC 만들기] 제11강 화면 크기에 따른 샷을 종류

by 리치샘 2015. 9. 2.

제11강 화면 크기에 따른 샷을 종류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의 앵글과 촬영 기법 외에도 샷에 따라 영상물의 표현이 달라지게 되는데 어떤 상황 또는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할 때 화면전체를 보여주거나 일부분을 보여준다, 또한 인물을 카메라로 잡을 경우도 전신을 한 화면에 보여주거나 일부분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샷을 통해 구분하게 된다.


    가. 롱 샷(Long Shot)
    - 가장 넓은 장면
    - 멀리 떨어진 피사체의 객관적 상황을 표현
    -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쉽게 구현


    나. 풀 샷(Full Shot)
    - 원하는 장면을 한 화면에 담는 촬영법
    - 총체적인 상황을 보여줄 때 사용하므로 길게 촬영한다.
    - 인물을 표현할 경우 머리에서 발끝까지 촬영
     


    다. 미디엄 샷(Medium Shot)
    - 풀 샷과 클로즈 업의 중간 크기
    - 피사체간의 연관성을 보다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화면 크기
     


    라. 클로즈 업(Close Up)
    - 원하는 피사체만 화면에 꽉 차게 담는 촬영법
    - 원하는 피사체를 강조할 때 사용하며 가능한 짧게 촬영
    - 인물을 표현할 경우 이마 중앙에서 턱까지 촬영
     


    마. 니 샷(Knee Shot)
    - 인물의 무릎 위를 촬영
     


    바. 웨스트 샷(Waist Shot)
    - 인물의 허리 위를 촬영
     


    사. 바스트 샷(Bust shot)
    - 인물의 가슴에서부터 상체를 촬영(보편적인 인물 촬영 방법)
     


    아. 업 샷(Up Shot)
    - 인물의 어깨선 위로 촬영
     

    ※ 니샷에서 업샷까지는 팔목, 발목, 무릎 등 관절에서 화면이 잘리지 않도록 유의


    자. 빅 클로즈 업(Big Close Up)
    - 피사체의 일부를 극단적으로 촬영(눈, 입... )


    차. 오버 숄더 샷(Over Shoulder Shot)
    -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어깨 너머로 다른 사람을 촬영하는 방식
    - 뒷모습을 보이는 사람의 1/3 정도 되는 부분이 프레임의 외곽에 걸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움,
    -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자 할 때 사용하며 정면으로 보이는 사람은 보통 바스트 샷이나 클로즈 업 샷으로 촬영


    * 황금비(인물 촬영 시)
    - 화면의 중앙에 가상의 수평선을 긋는다
    - 거기서 조금 위(약 2/3 혹은 3/5정도 위치)에 인물의 눈이 위치하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