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강 화면 크기에 따른 샷을 종류
영상을 촬영할 때 카메라의 앵글과 촬영 기법 외에도 샷에 따라 영상물의 표현이 달라지게 되는데 어떤 상황 또는 내용을 영상으로 표현할 때 화면전체를 보여주거나 일부분을 보여준다, 또한 인물을 카메라로 잡을 경우도 전신을 한 화면에 보여주거나 일부분만을 보여주는 경우가 생기게 되는데 이러한 것을 샷을 통해 구분하게 된다.
가. 롱 샷(Long Shot)
- 가장 넓은 장면
- 멀리 떨어진 피사체의 객관적 상황을 표현
- 광각 렌즈를 사용하면 쉽게 구현
나. 풀 샷(Full Shot)
- 원하는 장면을 한 화면에 담는 촬영법
- 총체적인 상황을 보여줄 때 사용하므로 길게 촬영한다.
- 인물을 표현할 경우 머리에서 발끝까지 촬영
다. 미디엄 샷(Medium Shot)
- 풀 샷과 클로즈 업의 중간 크기
- 피사체간의 연관성을 보다 자세하게 파악할 수 있는 화면 크기
라. 클로즈 업(Close Up)
- 원하는 피사체만 화면에 꽉 차게 담는 촬영법
- 원하는 피사체를 강조할 때 사용하며 가능한 짧게 촬영
- 인물을 표현할 경우 이마 중앙에서 턱까지 촬영
마. 니 샷(Knee Shot)
- 인물의 무릎 위를 촬영
바. 웨스트 샷(Waist Shot)
- 인물의 허리 위를 촬영
사. 바스트 샷(Bust shot)
- 인물의 가슴에서부터 상체를 촬영(보편적인 인물 촬영 방법)
아. 업 샷(Up Shot)
- 인물의 어깨선 위로 촬영
※ 니샷에서 업샷까지는 팔목, 발목, 무릎 등 관절에서 화면이 잘리지 않도록 유의
자. 빅 클로즈 업(Big Close Up)
- 피사체의 일부를 극단적으로 촬영(눈, 입... )
차. 오버 숄더 샷(Over Shoulder Shot)
- 마주 보고 있는 두 사람 중 한 사람의 어깨 너머로 다른 사람을 촬영하는 방식
- 뒷모습을 보이는 사람의 1/3 정도 되는 부분이 프레임의 외곽에 걸쳐 있을 때 가장 자연스러움,
- 대화하고 있는 모습을 담고자 할 때 사용하며 정면으로 보이는 사람은 보통 바스트 샷이나 클로즈 업 샷으로 촬영
* 황금비(인물 촬영 시)
- 화면의 중앙에 가상의 수평선을 긋는다
- 거기서 조금 위(약 2/3 혹은 3/5정도 위치)에 인물의 눈이 위치하도록 촬영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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