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너무 늦은 시간에 갔다가 입장을 하지 못했던 푸삥궁전을 아내와 처제네가 송태우를 타고 오늘 다시 찾았다.
푸삥궁전은 태국 왕의 여름 궁전이다. 꽃밭이 아주 잘 꾸며져 있는데 국왕이 기거하지 않을 때는 일반인들에게 관람이 허용된다고 한다.
별궁이 있는 곳을 둘러서 이 다리를 건너 오르막길을 오르면 호수가 나온다.
우리는 겨울인데 이곳에는 벚꽃이 피었다.
작년에 와서 먹어보고 아내가 처제에게 많이 자랑했던 태국 쌀국수. 그런데 이번에 와서 그 맛을 아직 확인해보지 못했단다. 해서 내가 항동GC에 갔다 오는 길에 늘 먹던 항동의 국수집으로 데리고 갔다.
결과는 대만족.
선데이 마켓에서 하루를 마무리한다.
장애인 악단. 음악의 대가를 지불하는 사람이 의외로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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