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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태국 치앙마이

2015 치앙마이 기행(5)-도이수텝, 라리타 레스토랑, 태국식당

by 리치샘 2015. 1. 30.

오전은 왓 젯린에서 보내고 급한 점심을 먹고 도이 수텝으로 향한다.


치앙마이 시내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수텝 산. 길이 워낙 험해서 중턱 전망대에서 잠시 쉰다.  




도이 수텝 오르는 길 중간 전망대에서 본 치앙마이 시내 모습(사진 차례대로 왼쪽에서 오른쪽으로 도시 전경이 이어진다).






산 속의 기온에 대비하여 바지를 덧입는데, 옆의 노랑머리 외국인도 따라한다.


누워 있는 이 양반은 초상화 그려주는 화가이다. 손님이 없으니 망중한이다.


화가에게 손님이 왔다.



부삥궁전 입구. 입장하기엔 너무 늦은 시간이 되어 버렸다. 



도이 수텝의 거의 정상에 있는 부삥궁전을 뒤로 하고 다시 산길을 타고 내려온다.
왓 프라탓 도이 수텝 입구.


용 꼬리가 계단 끝 절 입구까지 이어진다.


치앙마이의 랜드마크인 왓 프라탓 도이수텝.







스님의 부름을 받고 가서 축원도 받았다.


이 스님은 우리 말 단어 건강, 행복, 축원 등등을 섞어서 축원을 해주었다.



기꺼이 복전도 달았다.



탑돌이














우리나라의 고승 대사님을 닮은 듯한 불상.


본전에 안치되어 있는 등신불.




기도하는 사람들이 끊이지 않는다.



축원의 종을 달다.











작년에 보지 못한 거대한 나무 조각 기둥을 기반으로 짓고 있는 불사.


나무의 조각이 정교하기가 비할 데 없다.





















저녁 식사를 하기 위해 예전에 방문한 적이 있는 라리타 레스토랑에 들렀다. 꽃 화분이 수만 분이나 되는 꽃천지다.












밤 호수 너머로 리조트의 불빛이 화려하다.


그런데 이 집에 밥이 떨여졌단다.
한국 식당으로 갈건지 태국 식당으로 갈건지 의견이 분분했다. 태국식으로 하기로 하고, 란나 스포츠 센타 앞에 있는 태국 식당으로 갔다.

이 집의 음식은 한 마디로 대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