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 개의 봉우리를 가며 오며 키를 재본다. 이 봉우리가 높은 건지 저 봉우리가 높은 건지 감이 잘 잡히지 않는다.
여기서 보면 시루봉 쪽 마지막 봉우리가 높아 보인다.
시루봉 쪽 마지막 봉우리를 갔다가 다시 돌아오는 길에서 재차 구름다리 인증샷.
가운데 난간을 두고 좌우측으로 로프가 드리워져 있다. 조심해서 지나야할 곳이다. 이쪽에서 보기에 난간 오른쪽이 쬐끔더 수월했던 것 같다.
철재 난간이 설치된 이 바위 봉우리가 네 개 중 최고봉인 것 같다. 그리 넓지 않고, 발 아래가 절벽이라 아찔했다.
시루봉 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