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는 이야기333 제사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10. 7. 농사 스케일 미국과의 FTA 체결을 앞두고 미국의 농산물 수입으로 우리가 받게 될 타격을 걱정하면서 FTA 반대를 외쳤던 농민들의 처절하다시피한 항거가 있었습니다. 당시에는 구글 지도나 구글 어스와 같은 지도 프로그램이 보편화되지 않았던 터라 우리나라와 미국의 농업 스케일을 비교할 만한 시각적 자료가 마땅히 없었습니다. 사진만으로는 설득력이 아무래도 부족했었습니다. 이제 신뢰감이 주는 지도 서비스가 있어 이를 통해 보겠습니다. 구글 어스(Google Earth)입니다. 단적인 예로 다음 두 그림을 비교해보십시오. 차가 보여서 동그라미를 쳐놨고, 거리 측정기가 있어 논밭의 긴쪽 길이를 재봤습니다. 김해의 경우 한 필지가 긴 쪽이 대략 100미터 정도 되는군요. 이곳은 미국 캘리포니아주 프레즈노(요시미티 국립공원과 가까.. 2013. 10. 4. [신변잡기] 9월 마지막 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9. 30. 세대의 진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9. 30. 지도로 보는 세상 ▼ 커피 소비량 ▼ 2005년 기준, 술 선호도(보라색-맥주, 짙은 녹색-와인, 녹색-평균 1리터 이하 소비, 주황색;증류주) ▼ 홍수 위험도 ▼ 1898년 이후 지진 발생 상황 ▼ 국기 지도 ▼ 연중 번개 빈도 ▼ 인터넷 사용 현황 ▼ 15세 이상 어른들의 순 알콜 소비량(리터) ▼ 미터법을 쓰지 않는 나라(미국, 미얀마, 라이베리아 등 3개국) ▼ 맥도날드가 있는 나라(빨간색) ▼ 유럽의 나라별 흔한 성씨 ▼ 구글 스트리트뷰를 볼 수 있는 지역 ▼ 문자('위키백과'를 표기하면) ▼ 시간대 ▼ 달에 미국을 얹으면 ▼ 수풀(녹색) ▼ 인구(원 안의 인구가 원 바깥의 인구보다 많음) ▼ 가장 붐비는 항공 경로(1위 : 제주-서울) ▼ 차선(빨간색 - 우측통행, 파란색 - 좌측통행) ▼ 첫경험 평균 나이 -.. 2013. 9. 26. M25- 커피 이야기가 잘 정리되어 있는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9. 26. 혜민스님의 '용서' 평범해보이면서도 그렇지! 하면서 무릎을 치게하는 말, 혜안이 번쩍이는 말, 그런 말들을 곧잘 하는 이가 있다. 혜민스님이다. 엊저녁, 아직도 노여움이 가라앉지 않고 있는 김해에 사는 한 사람을 심야에 찾아가 만났다. 그에게 해주고 싶은 말을 혜민 스님이 대신한 것이 있어 인용해본다. ----------------------------- 그를 용서하세요, 나를 위해서 나를 배신하고 떠난 그 사람, 돈 떼어먹고 도망간 그 사람, 사람으로서 차마 할 수 없는 것을 나에게 했던 그 사람. 나를 위해서 그 사람이 아닌 나를 위해서 정말로 철저하게 나를 위해서 그를 용서하세요. 그가 예쁘서가 절대로 아니고 그가 용서를 받을 만해서가 아니고 '그도 사람이니까....'라는 생각에서가 아니고 내가 살려면 그래야 하니까 .. 2013. 9. 23. 이글루스 글 끌어오기 완료 블로그 열풍이 불면서 이 업체 저 업체할 것 없이 무료로 제공해주는 블로그를 이러저런 이유로 개설하다보니 너무 많아졌다. 거기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블로그 서비스도 생겼다. 파란, 엠파스 등이 그것이다. 파란은 대체 서비스없이 데이터 백업 후 폐쇄되었고, 엠파스는 네이트로 넘어가면서 이글루스로 갈 것인지, 사이월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했던 것 같다. 엠파스를 애용했던 나는 갈 길을 저울질하다가 이글루스를 택하게 되었는데, 평소 쓰던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개설되는 바람에 그것과 평소 쓰는 아이디 등 두 개의 블로그 페이지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도 다음, 네이버, 구글, MSN 등에도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다. 이 중에서 대략 2-3개 정도로 개수를 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먼저 이글루스의 .. 2013. 9. 17. 청정 TV 화면을 기대한다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9. 9. 자동 올리기 - 2013년 7월 2013년 7월분, 다음 클라우드에 자동 올리기한 사진들이다. 밀양 리더스CC 클럽하우스. 투명과 반투명, 반사 유리가 어우러져 있다. 이날 다음 날, 아직도 골프에 대한 편견을 가진 이가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는 헤프닝이 있었다. 요즘 내리는 비는 폭우가 아니라 폭포다. 폭우 후 폭염. 7월 10일 오후 5시 현재 37도. 7월 12일, 학부모 취업 설명회. 특성화고 취업 설명회에 특화한 업체 대표의 재미없고, 논리가 부족한 상업적 강연. 창그린 월례회. 고령 유니벨리 CC. 여기는 짧고 좁은, 조금은 만만하게 보이는 코스인데, 스코어는 의외로 잘 나오지 않는다. 9홀 퍼블릭인데, 참 싸다. 무더위에 주눅이 들어 있다가 이런 모습을 보면 가을 기온을 예감하게 된다. 비 오고 난 뒤. 기온은 기대만큼 떨어.. 2013. 8. 29. 커피, 배살, 통근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13. 7. 11. 장마, 폭우 6월에 시작되는 장마가 올해는 7월에 들어서서 본격화되는 것같다. 예보로는 이번 주까지 계속되고 다음 주에는 불볕 더위가 시작될거라고 한다. 그제 7월 2일 아침 비는 말 그대로 억수였다. 대산면에서 하남 양동, 은산까지 양동이로 퍼붓듯이 내리던 비는 평촌 한국화이바 고갯길을 넘어서면서 온순한 비로 바뀌었다. 항상 느끼는 것이지만 평촌 고갯길을 전후로 기후가 많이 다르다.창원 대산면 면소재지. 아침부터 비가 심하게 내리면 출근 길이 조심스러워진다. 그래서 평소보다 10분 정도 빨리 나오는 것이 마음이 편하다.7월5일 아침, 그제만큼은 아니지만 줄기차게 굵은 비가 내린다.밀양 예림 삼거리. 카메라 화면 터치를 잘못하는 바람에 전면 카메라 작동. 밀양 삼문동 화랑예식장 앞. 2013. 7. 5. 이전 1 ··· 23 24 25 26 27 2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