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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니베가스 강좌

14강. 파이어웍스를 활용한 자막 처리

by 리치샘 2015. 7. 14.

      일반적으로 베가스와 같은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 안에 들어 있는 자막 편집기는 그림이나 도형, 색상 및 효과 등의 면에서 전문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에 비해 기능이 떨어진다.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막을 멋지게 만들어서 그것을 동영상 속에 넣는 법을 알아보자.

      여기서는 기능면에서 부족하지도 넘치지도 않는 벡터와 비트맵 겸용 그래픽 편집 프로그램인 어도비 파이어웍스를 활용하는 법을 알아보자.


* 파이어웍스는

    Adobe 파이어웍스를 사용하여 자막이나 정지 그림을 만들어 베가스에서 사용하면 편리하고 효과적인 점이 있다.

    가장 편리한 점은 파이어웍스가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파일 형식이 PNG라는 점이다. PNG는 JPG와 GIF의 장점을 추려 만든 새로운 이미지 파일 형식으로, 투명 배경, 풀 컬러, 애니메이션 등의 기능을 지원한다.

    따라서 자막 이미지를 만들 때 가장 곤란한 점 중의 하나인 배경을 투명하게 처리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다.

    다음 그림은 파이어웍스에서 자막 편집을 하는 모습을 보인 것이다.


    새 파일을 열면서 배경색을 '투명'으로 설정해둔다. 물론 작업 과정에서도 캔버스의 속성 기능을 이용하여 투명색으로 변경할 수도 있다.

    파일의 해상도는 DV의 경우 720 * 480 정도로, HDV는 1920 *1280으로 설정한다.

    해상도는 영상 편집의 경우 모니터를 기본으로 하므로 72 혹은 96 PPI로 설정한다.

     

    캔버스가 열리면 파이어웍스의 기능을 이용하여 필요한 자막을 편집하면 된다.

    편집 후에는 PNG 형식으로 저장한다.

    다음 그림은 1280 * 720 해상도에서 자막 처리용 검은 막대를 활용하기 위한 파일이다. 다른 이름으로 저장하기를 해서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동영상 편집 프로그램에서 이 저장된 이미지 파일을 불러들여 필요한 프레임에서 사용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