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산 코스는 신어산 능선을 따라 상동, 가야CC 방향을 잡았다.
정상에서 100여미터 가면 헬기장이 나온다. 헬기 장 주변에는 상당히 많은 사람들이 점심상을 펼치고 있었다.
구름다리. 짜릿한 스릴은 없다.
김해시 상동면 쪽
왼쪽에 우뚝 솟은 무척 높아 보이는 산이 무척산이다.
샛길이 나 있길래 가봤더니 이렇게 바위가 정교하게 네 조각으로 나있다.
뿐만 아니라 누군가가 바위를 다듬어 어디에 쓸 요량을 하다 그냥 내버려둔 듯한 형상들이 곳곳에 있다.
다시 헬기장이 나왔다. 여기서 왼쪽 방향 길을 따라 은하사 쪽으로 내려간다.
왔던 길을 되돌아본다.
김해 근방에서는 가장 큰 골프장인 가야 CC.
아래 가운데가 은하사, 외쪽은 동림사.
신어산 정상 아래쪽으로 펼쳐진 바위 군락.
천진암 입구.
여기도 버려둔 석재가 있다.
천진암 오르는 길 주변은 바위들이 참 많다. 돌 계단이 가파르게 놓여 있다.
물건을 나르기 위한 수단인 듯, 천진암 주차장에서 천진암 쪽으로 모노레일이 설치되어 있다.
은하사 범종각. 기둥의 모양이 특이하다.
경상남도 무형문화재로 등록되어 있는 대웅전.
그 앞의 백구는 사람을 전혀 의식하지 않고 오수를 즐기고 있다.
석탑에 얹혀 있는 동자승들.
다음 번에는 영구암 코스로 가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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