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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진영 탐방

by 리치샘 2015. 5. 10.

5일, 어린이날, 연휴 마지막 날이다. 
걸어서 아파트 근처 탐방에 나섰다.
내가 사는 아파트는 다른 아파트에 비해 4계절 내내 눈을 심심하게 내버려두지 않을 만큼 조경이 멋지다. 이제부터는 장미꽃 울타리가 시선을 당기게 될 것이다.  



신축 중인 아파트의 조감도. 내년 쯤에는 이런 모습이 되지 않을까 기대된다.
호수가 생기고 공원이 들어서고... 
문제는 교통이다. 현재의 상태라면 아파트 밀집 지역과 국도로 이어지는 부분에서 병목 현상이 더욱 가중될 것으로 보인다. 


조감도 상의 호수 건너편 아파트는 아래와 같이 거의 완공이 되어 다음 달부터 입주가 시작될 예정이다.
정지가 덜된 듯한 물이 고여 있는 부분은 호수가 될 모양이다.


배수 시설이 이미 갖추어져 있다. 바닥을 고르고 물만 채우면 될 것 같다. 


5일 저녁 꽃잔디 생각이 불현듯 나서 해가 지지 않은 시간에 저녁을 먹고 산책을 나섰다. 금병공원이다.
꽃잔디는 이미 대부분 져버렸고 호수 둘레로 이팝나무들이 꽃을 눈송이처럼 달고 있다.



작년 이맘때 금병공원 꽃잔디 보기
http://leechee.tistory.com/454
http://leechee.tistory.com/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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