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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거실 전등 LED로 교체하기

by 리치샘 2015. 3. 28.

간단하게 갈아끼울 수 있는 등들은 거의 대부분 LED로 교체를 이미 완료했고 이제 거실의 형광등이 남았다.

거실에는 원래 55W 짜리 형광등 두 개가 들어 있는 등이 2개 붙어 있었다. 이것을 LED로 교체하려고 인터넷을 뒤졌는데 문제가 좀 있다. 등만 교체하면 되도록 기존의 안정기와 호환이 되는 등이 있긴 했으나 길이가 기존의 형광등보다 짧아 지지 그립이 붙들어주지 못하는 문제점이 있었고, 게다가 기존의 형광등 안정기는 이미 꽤 오래 사용해서 거의 한계 수명에 가까이 와 있는데 여기에 등만 바꾼다면 분명 문제점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아예 모듈을 사서 기존의 등 안에 조립해볼 요량으로 2세트를 주문했다. 구입한 물건은 이것이다.(<-클릭하면 연결됨)

먼저 등 하나를 가지고 시행착오 겸 작업을 해봤다. 쉽게 될 것 같았던 조립은 몇 가지 문제에 봉착했다.

등을 떼내었다.   


형광등을 제거하고 안정기와 형광등 지지대도 나사를 풀어 제거했다.


기존의 형광등 안정기 대신에 구입한 LED안정기를 놓아봤다.


LED 등도 배치해봤다.
이렇게 바로 고정시킬 수 있으면 얼마나 좋으랴. LED 모듈 뒷면에는 천정에 붙이는 나비 나사가 돌출되어 있어 이 LED 모듈을 틀로부터 사이가 뜨게 만들어야 한다.


궁리 끝에 모듈을 고정시키기 위해 모듈에 나 있는 구멍에 맞춰 등의 틀에 구멍을 뚫었다.


시멘트 못 삽입하는 플라스틱을 이용하여 나사가 박힐 곳을 마련했다.  


안정기와 천정에서 나오는 전선을 연결해주었다.


나비 나사 때문에 등 틀을 먼저 천정에 달고 이어서 모듈을 고정시켰다. 




완성되었다.
덮개를 씌우지 않은 상태에서 점등을 해봤다. 뒤의 것은 덮개를 씌운 상태.



색감은 약간 차갑다. 밝기는 기존의 형광등 55와트 두 개 짜리보다 약간 더 밝아 보인다. 이 LED등의 와트 수는 50이다. 절반의 전기로 더 밝은 빛을 얻은 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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