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드림파크(1)

진해 드림파크는 진해구청 뒤쪽에 있다.
여기는 운동시설, 청소년수련원, 테마 숲, 광석골 쉼터 공원 및 목재문화체험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목재문화체험장에 주차를 하고 산책을 시작한다.

주차장에서 올려다본 모습. 올려다보이는 뾰족한 산봉우리가 천자봉인 듯한다.

산 쪽으로 난 데크길을 따라 올라간다.

목재체험장이 왼쪽편으로 보인다. 이곳은 나중에 내려오면서 들려보기로 했다.

장미 터널이 꾸며져 있다.

쑥이 봄을 알리고 있다.

올라오던 길에서 뒤돌아본다. 진해 시가지가 한눈에 들어온다.

쉴 자리가 많이 마련되어 있다.

광석골 쉼터 쪽으로 넘어가다 내려다 본 진해만.

광석골 쉼터 상단에 있는 저수지.

기온이 오르면서 산행하는 사람들이 많이 늘어난 것 같다.

 

아내가 태어난 곳이 이곳 광석골이라고 한다. 돌아가신 장인은 그 당시 진해 공창에 근무했던 모양이다. 새벽에 출근을 하면 길가에서 다람쥐랑 새들이 인사를 하고 배웅을 해주곤했다는 이야기를 큰 딸에게 했다고 한다.

생태숲과 실내산림욕장 쪽으로 향한다.

천자봉을 줌인해본다.

드림로드(임도) 길가에는 남천이 많이 식재되어 있다.

봄의 기운이 완연하다. 새순이 경쟁이나 하듯 불거져 나오고 있다.

다람쥐다.

손질되지 않은 향나무가 자유스럽다. 

실내산림욕장.

매주 월요일은 휴관이래요.

실내산림욕장 문을 열고 들어서면 바닥에 이 지역 생태 지도를 만난다.

솔방울로 만든 장식품, 멋지다.

나무로 만든 생활용품, 작품들.

여기가 실내산림욕체험장. 편백과 소나무를 훈증해서 산림욕 효과를 느끼도록 하고 있다.

특별히 마련된 세면대에는 편백 비누로 세수 체험을 해보도록 하고 있다. 편백 비누는 이곳에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만든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