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화는 명화다. 왜냐하면 볼 때마다 새로운 감동이 솟구치기 때문이다. 대체 사람의 삶이란 대중이 없는 것이어서 살아가는 그 시점마다 느낌과 생각이 달라지게 되어 있다. 그 어떤 시점이든 감흥을 주는 작품이야말로 진짜 명작이 아니던가?밤이 길어지는 계절에 인터넷 상에 묻혀 있는 명작들을 찾아 눈과 귀를 집중하면서 짧지 않은 시간 동안 감흥을 느낀다면 이것 또한 즐거움이 아닌가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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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작 : 보리스 파스테르나크
감독 : 데이비드 린 / 1965년 작
* 데이비드 린의 3대 거작 - 아라비아의 로렌스, 콰이강의 다리, 닥터 지바고
각색 : 로버트 볼트
음악 : 모리스 자르
출연
지바고 : 오마 살리프
라라 : 줄리 크리스티
토냐(지바고의 아내) : 제럴딘 채플린
코마로프스키 : 도드 스타이거
명대사
당신을 보살필 사람이 있다면 질투 때문에 못견딜 것같다.
남아있는 날이 얼마 없다면 헤어지기 전에 사랑해요, 우리.
남아있는 날이 얼마 없다면 헤어지기 전에 사랑해요, 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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