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경화역홍보관1 경화역공원 LED 공해 - 누구를 위한 조명인가? 폐역이 된 진해 경화역공원에 기관차 1대와 객차 2량을 세워두고, 그 안에 창원과 진해의 역사 및 관광지를 소개하고 있는 홍보관이 있다. 이곳은 이 영상을 찍은 500세대 가까운 아파트 단지와 인접해 있다. 그런데 홍보관이 밤만 되면 강력한 LED 조명이 반짝이기 시작한다. 인접한 4차선 도로 쪽에도 같은 조명이 시설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지만, 시설되어 있다해도 그 쪽은 수십 년 된 경화역의 명물 벚꽃나무가 숲을 이루고 있고, 도로 쪽이 10미터 가량 낮아서 보이지 않을 것이 뻔하다(직접 가서 확인해보니 대로변으로는 조명이 없었다). 홍보관을 알리는 조명이라면 의당 행인의 왕래가 빈번한 쪽으로 조명이 되어야 당연한다. 지금의 조명은 그것하고는 전혀 상관이 없이 많은 사람들이 거주하고 있는 주택지 쪽으로만.. 2021. 7. 1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