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카 사진은 카메라의 메모리에 저장이 된다.
메모리는 그 형태와 크기와 상당히 다양하다. 일반적으로 DSLR 카메라는 CF 메모리를 사용하지만, 소형 디카는 SF, MMC 등
아주 다양하다. 소형 디카의 경우 휴대폰 메모리 등 자신이 갖고 있는 메모리와 호환이 되는 메모리이면 금상첨화라고 할 수 있다.
스마트폰의 경우는 클라우드 어플을 사용하면 쉽게 사진을 클라우드에 자동올리기할 수 있으며 PC용 클라우드 프로그램 또는 인터넷을 통해 다운로드해서 사용할 수 있다.
클라우드 사용법은 다음 기회에 살펴보고 먼저 USB를 이용한 카메라 사진을 PC로 백업하는 방법에 대하여 살펴보자.
가. 기기와 컴퓨터의 연결 - USB 인터페이스
최근에는 위에서 설명한 스캐너나 디지털 카메라 등을 컴퓨터와 연결하여 데이터를 전송하는 경로로 대부분 USB 인터페이스를 사용한다.
USB는 데이터 전송 경로로 버전 1.1과 2.0 등 두 가지 규격이 있는데 2.0은 1.1에 비해 월등한 전송 속도를 가진다. 따라서 연결되는 USB 장치와 컴퓨터의 포트가 이 두 가지 규격 중 어느 것을 지원하는지 미리 알아둘 필요가 있다.
(1) 하드웨어
USB 인터페이스의 단자는 다음 그림과 같이 컴퓨터의 본체와 주변기기에 표시되어 있다.
컴퓨터 본체에는 기종에 따라 앞면 혹은 뒷면에, 또는 앞뒷면 모두에 단자가 있다.(오래된 기종에는 단자 자체가 없는 경우도 있다.)
단자를 확인한 후 USB 케이블을 이용하여 본체와 주변기기(카메라 혹은 메모리 리더기)의 단자를 연결하여 준다.
* 대부분의 카메라는 USB 연결 단자가 있으며, 카메라 구입시 연결 케이블이 함께 따라온다.
(2) 드라이브 프로그램
* Windows XP/7의 경우
USB 주변기기가 자동으로 인식되어 화면에 다음과 같은 문답 상자가 자동으로 열린다.
[폴더를 열어 파일 보기]를 선택하고 [확인] 단추를 누르면 그림 파일들이 들어 있는 폴더가 열리게 된다.
파일을 선택한 후 [잘라내기]를 한 다음 [내 컴퓨터]의 하드디스크 드라이브에 [붙여넣기]를 하면 된다.
나. USB 허브
USB 장치가 많아서 컴퓨터의 USB 포트만으로 부족할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은 USB허브 장치를 별도로 구입하여 연결하면 포트를 확장할 수 있다.
다. 멀티 카드 리더
각기 다른 종류의 메모리를 사용하는 디카를 가진 경우, 다음 그림과 같은 멀티 카드 리더 기기를 구입하여 사용하면 편리하다. 보통은 6종 이상 최대 12종의 각기 다른 메모리를 읽어들일 수 있다.
또한 카메라와 컴퓨터를 직접 연결하지 않고 단지 카메라에서 메모리만을 분리하여 끼우기만 하면 되므로 카메라의 USB 단자를 보호할 수도 있다.
컴퓨터에 따라서는 본체에 이와같은 장치를 내장하고 있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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