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베가스를 이용하여 본격적으로 동영상 작품을 만들어 보자.
여기는 동영상 원본이 미쳐 준비되지 못한 분들,
혹은 실습을 해보려고 해도 마땅한 동영상이 없는 분들을 위하여
흔하게 구할 수 있는 사진을 가지고 편집하는 방법을 익혀본다.
사진도 정지한 채로 나열하게 되면 초창기 노래방과 같은 사진 한 장이 일정한 시간 동안 나타나기를 반복하는
그런 정적인 느낌을 주게 되므로
사진을 마치 캠코더로 찍은 것처럼 움직이게 처리해볼 것이다.
가. 사진 가져오기
[윈도 도킹 영역]의 첫 번째 탭인 [Explorer]에서 시작해보자.
탐색기 탭을 누르면 윈도의 탐색기와 같은 모양으로 컴퓨터의 드라이브, 폴더, 파일을 탐색할 수 있다.
그림이 있는 폴더가 이동을 해서 사진을 선택한다. 그림의 내용을 알 수 없을 때는 미리보기 단추를 누른다(눌러져 있으면 항상 선택된 파일이 미리보기에 나타난다).
선택된 사진을 트랙에 가져가야 편집을 할 수 있다. 가져가는 방법은 간단하다. 파일을 드래그해서 타임라인 위에 적당한 위치에 놓으면 되는 것이다.
여러 개의 파일을 Ctrl + 클릭, 혹은 Shift + 클릭(드래그)하여 선택한 후 한꺼번에 가져다 놓을 수도 있다.
<여기서 잠깐>
하나의 그림 파일은 트랙에서 기본적으로 5초 정도의 길이로 타임라인에 들어가게 된다. 이것을 더 짧게 혹은 길게 조절하려면[Option >preference]의 [Editing] 탭에서 할 수 있다. 다음 그림을 참조하자.
나. 사진 안정되게 처리하기
사진이나 그림을 타임라인에 가져다 놓고 미리보기를 해보면 사진(그림)이 화면에 가득차지 않고 일부가 검정색으로 나타나는 경우가 있다.
또한 사진(그림)을 담은 영상을 컴퓨터로 볼 때는 떨림이 없이 보이지만, 이것을 테이프에 담아서 보게 되면 미세하고 빠른 화면 떨림이 생기게 된다.
이 문제를 해결하려면 다음과 같은 방법을 사용하면 된다.
타임라인에 있는 사진(그림) 위에서 마우스 오른쪽 단추를 누른다.
다음 그림과 같이 [Switches >Maintain Aspect Ratio(비율 유지)/Reduce Interlace Flicker(화면 떨림 저하)]를 선택하든지 해제하면 이 문제를 해결할 수 있다.
그림(사진)이 화면에 가득 차지 않을 경우는 [Maintain Aspect Ratio(비율 유지)]를 해제하자. 이 경우 원본 그림이 동영상의 비율(일반 가로 4 : 세로 3, 와이드 가로 16 : 세로 9)과 같은 비율이어야 빈틈없이 가득 차게 된다.
화면 떨림 방지는 [Reduce Interlace Flicker]를 체크하면 된다. 베가스에 내장된 자막처리 기능은 자동적으로 떨림방지 기능이 선택되지만 그래픽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자막을 만든 경우는 이 처리를 해주는 것이 좋다.
※ 세로 사진의 경우 이 기능을 실행하면 사진의 가로세로 비율이 달라져 납작해진 사진이 될 수 있다. 이 경우는 이벤트 팬/크롭 기능을 이용하여 확대를 하는 방법을 권장한다.
다. 음악 가져오기
그림 가져오는 방법과 마찬가지로 가져오면 된다. 여기서는 다른 방법 즉, [Project Media] 기능을 이용하여 가져와 보도록 하겠다.
[윈도 도킹 영역]에서 [Project Media] 탭을 선택한다.
기능은 아래 그림을 참고하여 익히도록 하자.
① [미디어 파일 가져오기] 단추를 클릭한다.
② 가져올 드라이브 >폴더 >파일을 선택한다.(이 경우도 여러 개의 파일을 한꺼번에 선택할 수 있다)
③ 드래그하여 타임라인에 가져다 놓으면 음악 파일은 경우 자동으로 오디오 트랙을 생성하며 그 트랙에 들어가게 된다.
④ 이 상태에서 엔터 키를 치거나 스페이스 바를 눌러 재생을 해보자. 사진이 바뀌어 나오고 아울러 음악이 연주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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