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가스는 영상 캡쳐를 통해 영상, 음악 등의 미디어를 가져올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이미 저장 매체에 기록되어 있는 미디어 파일도 가져올 수 있다.
가. 미디어 파일 가져오는 방법들
① [File] 메뉴에서 파일 메뉴의 [Import]를 통해 원하는 미디어 파일(동영상, 그림, 음악 등)을 가져올 수 있다.
※ [Open] 메뉴를 통해서도 가져올 수 있지만, 이 메뉴는 근본적으로 프로젝트 파일을 여는데 사용하는 것이다. 이 메뉴를 통해 가져오면 미디어 파일이 바로 타임라인 속으로 들어가게 된다. 편리할 것처럼 생각될지 모르지만 클립이 이미 타임라인 상에 있을 경우 뒤죽박죽으로 엉킬 가능성이 있으므로 권장하지 않는다.
② 윈도 도킹 영역에서[Project Media] 탭을 선택하면 다음 그림과 같이 클립 보기 상단에 아이콘들이 열거된다. 표시한 아이콘이 미디어 파일 가져오기 단추이다. 이것을 눌러서 원하는 파일을 가져올 수도 있다.
③ 탐색기에서[Explorer]탭을 선택하면 윈도의 탐색기와 같은 형태의 탐색기가 보인다. 탐색기 사용법과 마찬가지 방법으로 경로와 파일을 찾아 더블클릭 혹은 드래그해서 타임라인에 가져올 수 있다.
※ 미디어 파일 가져오기를 할 때는 윈도 탐색기와 같은 방법으로 여러 개의 파일을 선택(Shift 혹은 Ctrl + 클릭)할 수 있다.
나. 편집을 위한 사전 작업
(1) 미디어 파일, 트랙에 배치하기
캡쳐한 영상과 가져온(Import) 각종 미디어 파일은 [Media Projects]에 들어오게 된다. 이곳에 있는 미디어 클립을 선택한 후(탐색기와 같은 방법으로 여럿을 선택할 수도 있음) 타임라인 쪽으로 드래그하면 영상은 비디오 트랙에, 음향은 오디오 트랙에 들어가게 된다.
가져갈 파일을 더블클릭해도 되고, 키보드의 A키를 눌러도 된다. 이 경우 타임라인에 있는 기준자가 들어가는 위치가 된다.
다. 편집 기준자 이동하기
영상 편집 작업 중에 수없이 옮겨다녀야 하는 것이 바로 타임라인의 편집 기준자이다.
다음 그림에 붙여놓은 번호를 기준으로 몇 가지 방법을 알아보자.
① 기준자 표시이다. 타임라인에 걸쳐서 기준선이 표시되며, 이 기준자를 드래그라면 약간 뻑뻑한 느낌이 들면서 이동을 하게 되는데, 이 경우 영상과 소리가 함께 미리보기에 표시되게 된다.
② 기준선을 드래그하여 이동할 수 있다. 이 경우 소리는 나지 않는다.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드래그해도 이동할 수 있다.
③ 클립이 들어 있지 않은 트랙에서 마우스로 클릭을 하면 그곳으로 이동하게 된다.
④ 재생 관련 컨트롤러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다.
⑤ 키보드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도 있다. 이용할 수 있는 키는 좌우 방향키, 스페이스바, 엔터, 쉼표(,) 마침표(.) 키, H, J, K 키 등이다.
스페이스 바를 누르면 기준자를 기점으로 재생을 하고, 다시 누르면 기준자로 돌아오게 된다.
엔터키는 누른 지점에서 재생을 하고, 다시 누른 지점에서 멈추게 된다.
쉼표는 타임라인의 처음으로, 마침표는 끝으로 이동한다. H키는 소리 포함 빠른 역재생, J키는 멈춤, K키는 소리를 포함해서 빠른 재생을 하게 된다.
라. 위치 바꾸기
■ 리플(Ripple)의 두 가지 모드(Auto Ripple ; 자동 리플)
단추가 눌러진 상태에서는 이어지는 이벤트(보통은 클립이라고 한다)들 중에서 하나의 길이를 늘리거나 줄이면 인접해 있는 이벤트가 공백 없이 붙게 된다. 이 모드는 기본적인 자르기 작업에서 편리하다. 반면에 이 단추가 눌러지지(선택되지) 않은 상태에서는 클립과 클립 사이에 공백이 생길 수 있으며, 클립(이벤트)를 겹치면 겹친 만큼 인접한 클립이 사라지거나 겹쳐지게 된다.
※ Auto Ripple 은 워드 프로세서의 [삽입/수정] 모드를 연상하면 이해가 쉬울 것이다.
따라서 클립의 위치를 바꾸려면 자동 리플이 선택된 상태에서 클립을 드래그하여 원하는 곳에서 놓으면 된다.
이때 다음에 설명할 Automatic Crossfades(자동 크로스페이드)는 해제를 해두는 것이 혼란을 다소 줄일 수 있다.
마. 불필요한 클립 삭제하기
타임라인 상에 들어가 있는 클립 중 불필요한 클립을 삭제하려면 마우스로 클릭하여 선택한 다음 Delete키를 누른다. 이 경우 역시 자동 리플이 선택된 상태에서 하는 것이 편리하다. 지운 클립 뒤의 클립이 자동으로 당겨져 붙게 되기 때문이다.
바. 투명도 조절하기/오디오 볼륨 조절하기
베가스의 매력 중 하나가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고 하는 점이다. 타임라인에 마우스를 올려보면 다음과 같은 모양으로 마우스 커서가 변하게 된다.
그림과 같이 손가락 오른쪽 아래에 상하 방향키 모양으로 커서가 표시될 때 드래그해서 아래로 내리면, 비디오 트랙의 경우 투명도 조절이, 오디오 트랙의 경우 불륨 조절이 된다.
사. 자동 화면 전환 효과 넣기
■
'소니베가스 강좌' 카테고리의 다른 글
06강. 트랙(Track) 이해하기 (0) | 2015.07.14 |
---|---|
05강. 편집 - 자르기 (0) | 2015.07.14 |
03강. 비디오 테이프의 영상을 컴퓨터로 가져오기 (0) | 2015.07.14 |
02강. 인터페이스 (0) | 2015.07.13 |
01강. 소니 베가스 소개 (0) | 2015.07.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