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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이글루스 글 끌어오기 완료

by 리치샘 2013. 9. 17.

블로그 열풍이 불면서 이 업체 저 업체할 것 없이 무료로 제공해주는 블로그를 이러저런 이유로 개설하다보니 너무 많아졌다.

거기다가 세월이 지나면서 사라지는 블로그 서비스도 생겼다. 파란, 엠파스 등이 그것이다. 파란은 대체 서비스없이 데이터 백업 후 폐쇄되었고, 엠파스는 네이트로 넘어가면서 이글루스로 갈 것인지, 사이월드로 갈 것인지를 선택하라고 했던 것 같다.

엠파스를 애용했던 나는 갈 길을 저울질하다가 이글루스를 택하게 되었는데, 평소 쓰던 아이디와 다른 아이디로 개설되는 바람에 그것과 평소 쓰는 아이디 등 두 개의 블로그 페이지를 가지게 되었다.

지금도 다음, 네이버, 구글, MSN 등에도 블로그가 개설되어 있다. 이 중에서 대략 2-3개 정도로 개수를 더 줄여야겠다는 생각을 하고 먼저 이글루스의 글들을 티스토리로 옮기는 작업을 시작했다. 그리 분량이 많지 않아서 며칠만에 완료했다.

나이가 들면서 버릴 건 버리고 살아야겠다는 다짐을 해본다. 기력이 쇠하다보니 감당 안되는 일들이 많다.
컴퓨터와 관련한 일들도 그렇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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