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이야기가 나온지 얼마 안 된 것 같은데 사람이 지능을 써서 해야하는 여러 가지 일들을 벌써 AI가 대신해고 있다.
얼마 전에 내 나이 또래의 친구들과 얘기를 나누다가 인터넷 활용을 어떻게 하고 있는가를 물어봤더니 카톡으로 대표되는 채팅, 네이버를 이용한 검색을 주로 한단다. 조금 진보한 이는 차량용 네비게이션보다는 스마트폰의 네비가 업데이트할 필요없고 빠른 길로 알려주고 해서 편리해서 쓴다고 자랑한다.
가령 당뇨지수와 과일과의 상관 관계를 알아보려는 어떻게 해야할까 라고 질문을 던져봤더니, 네이버 검색이나 네이버 지식을 이용하면 된단다.
그들은 아직도 단편적으로 스마트폰을 이용하고 있고, 몇 년 전에 익힌 기능 외는 특별히 더 쓰는 것이 없어보였다. 인공지능을 이용하면 사람을 앞에 앉혀놓고 질문하듯이 음성으로 물어보면 역시 음성(그것도 아주 아리따운 목소리로)으로 요약해서 알려주는 기능이 있다고 하니 뭐 그런 것도 되느냐고 한다.
어제는 조금더 앞서가고 있는 한 친구를 만나 그로부터 새로운 인공지능들을 알게 되었다. 2025년은 인공지능이 세상을 뒤집어놓을 해라고들 한다.
인공지능시대가 되면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이 뭐가 있겠냐는 걱정 반 자조 반의 말을 하는 이들도 있다.
이선 몰릭이 쓴 '듀얼 브레인'이란 책이 혼란스러운 사람들에게 길잡이 역할을 할 수 있을 듯하다. 나도 전자책을 다운로드해놓고 읽고 있다.
채팅하는 형식으로 궁금증을 알려주는 기능에서부터, 자료만 넣어주면 PPT를 척척 만들어주는 AI, 글자로 요구사항을 입력해주면 그림이나 동영상을 만들어주는 AI, 사람의 감성까지도 같이 호흡하고 때론 위로도 해주는 대화 상대 AI, 어려운 수학 혹은 과학 문제를 풀어주는 AI... AI는 올들어 급격하게 범위를 넓혀가고 있다.
여기 제목만 입력해줘도 알아서 가사를 만들고 곡을 붙여주는 AI를 하나 소개한다. 이런 AI는 이미 많은 종류가 서비스되고 있다.
다음 영상을 클릭해보라. ^^
여기 다른 노래가 하나 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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