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처남이 처수 할머니 사시던 동네에 태양광 발전소를 시설했다. 작은 처남이 개발한 인버터를 달았다.
잘 돌아가고 있다. 처남은 노후 대책용이라며 기대가 크다.
함안면 사무소 소재지 동네를 처음으로 가봤다. 시장통에 있는 국밥집에서 맛있게 점심 식사를 하고 무진정으로 향했다. 이 정자는 조선조에 조삼 선생이 낙향하여 지은 것이라 하는데 주변 풍광이 아기자기하니 상당히 멋지다.
www.haman.go.kr/04198/05820/05658.web
올려다 보이는 누각이 무진정이다.
발굴 사업이 한창 진행 중인 성산산성에 가보았다. 가야시대의 산성이라고 한다.
아라가야의 고분들이 보인다. 총 37기의 고분이 있다고 한다.
다음 탐방 코스로 예정해둔다.
무진정 바로 앞 도로변에 있는 카페에서 과일 주스와 떡 종류를 시켜먹었다. 엄청 비싸다. 무진정 아름다운 경관 관람비도 함께 받는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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