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보고 싶은 곳] 그리스 메테오라(Meteora)

그리스 정교 수도원이 공중에 떠있는 메테오라

1968년 작 영화 '독수리 요새'는 주말영화를 통해 몇 번인가 봤던 기억이 난다.
젊은 시절의 그린트 이스트우드를 볼 수 있는 추억의 영화인데 이 영화 속의 요새가 그리스의 메테오라와 묘하게 겹쳐진다.
수도를 하는 이들의 거처는 속세와 떨여져야 하는 것은 동서양과 고금을 막론하는 가보다. 물이 없어 생활하기가 쉽지 않았을 바위 꼭대기의 수도원, 그 안의 생활이 궁금하다. 
그러나 최근 이 바위 위의 수도원들이 몰려드는 관광객들 때문에 다른 곳으로 옮겨가고 있다고 하니 약간은 씁쓸한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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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테오라(그리스어: Μετέωρα, "매달린 바위", "공중에 매달린", "하늘 바로 아래"라는 뜻)는 그리스에서 아토스 산 다음으로 정교회 큰 수도원이 많이 밀집한 지역이다. 가장 가까운 도시는 칼람바카이다. 여러 수도원이 자연 사암 바위언덕 위에 자리잡고 있으며, 위치상 중부 그리스의 핀도스 산맥과 페네이오스 강 근처의 테살리아 평야의 북서쪽 끝이다. 메테오라에는 여섯 수도원이 있으며,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등재되어 있다. 
연구에 따르면 메테오라의 바위 봉우리는 6천만여 년 전 제3기에 형성되었다. 이후 풍화 작용과 지진으로 뾰족한 봉우리가 지금의 모양이 되었다.(위키백과에서)

위키백과 사진

그리스 메테오라(고화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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