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간오지1 밀양의 오지 마을 동영상 밀양시 영역의 전체를 대략 보면 동북쪽의 산악지대와 남쪽의 평야 지대로 크게 구분이 된다. 행정구역상으로 동북쪽은 산내면, 단장면이 해당되고 남쪽은 하남읍, 초동면을 가리킨다.대체로 산악 지형이 많은 편인데, 마을도 산속 깊이 자리잡은 경우가 제법 있다. 밀양 사람도 잘 가보지 못하는 산간 오지 마을은 동북쪽의 산악지대에도 있지만 남쪽에도 있다.드론으로 밀양의 동네방네를 촬영하면서 담은 산간오지 마을을 영상을 통해 가보자. 1. 상동면 도곡리 솔방 마을(5분 30초부터) 이 마을은 예전에 외적이 쳐들어왔을 때 피난 간 사람들이 화를 면하고 모두다 살았다고 해서 '모두다', '하나도 빠짐없이'란 뜻을 가진 밀양 방언 '솔방'이란 이름이 붙었다고 한다. 도곡리 골짜기를 오르다 도곡저수지에서 왼쪽 방향으로 틀.. 2017. 10. 30.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