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얀마입국비자1 2017 미얀마 기행 #01 방콕-양곤-네피도 베낭 대신 캐디백을 메고 떠나는 여행, 줄여서 캐디백 여행이 이제 6~7년 된 것 같다.올해의 행선지는 미얀마 네피도이다. 바간과 만달레이, 핀우린도 가볼 예정이다. 3개월 전쯤인 9월부터 본격적으로 비행기표를 예매하고, 인터넷과 책을 통해 정보를 수집해나갔다. 이미 5년 전 겨울과 여름 연거푸 두 번을 갔다온 곳이지만 그 당시에는 우리 농업진흥청에서 해외 농업기술 발전을 돕기 위한 목적으로 파견되어 그곳에 머물고 있었던 김정태 박사의 관사에 머물면서, 차는 김 박사의 차를 이용하고, 음식은 시장을 봐와서 집에서 해먹었고, 김 박사가 안내하는 대로 움직였었다. 따라서 골프장 몇 군데와 우파타산티 파고다, 미얀마 랜드마크 등을 제외하고는 네피도에 대해 아는 바가 없다.이번에는 다르다. 김 박사도 이미 네피.. 2017. 1. 22.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