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버려두었던 윈도우 키의 재발견
① 키보드에 윈도우 키가 도입된 지 꽤 오래되었는데 여전히 활용도는 낮은 것 같다. 우선 이 키를 그냥 누르면 윈도우의 시작 메뉴가 열린다. 뿐만 아니라 이하의 빠른 실행 기능과도 연관이 되어 있으니 지금부터 자주 활용해보자.
② 자주 쓰는 프로그램은 퀵 런치 영역에 넣어두면 대단히 편리하다. 대단히 라고 하는 것은 노력의 50%를 절감시켜주는 것인데, 바탕화면에 있는 바로가기 아이콘은 마우스 왼쪽 버튼을 두 번 눌러야 하지만 여기에 등록해두면 한 번만 눌러도 실행이 된다는 것. 바탕화면의 바로가지 아이콘을 마우스 오른쪽 버튼으로 끌어다 이 영역에 놓으면 된다.
③ 윈도우 키를 활용할 수 있는 또 한 가지 방법. 작업표시줄에 있는 프로그램을 활성화하려면 마우스 클릭 대신에 윈도우 키를 누르고 왼쪽으로부터 순서를 매겨 번호키를 누르면 된다. 위의 그림에서는 윈도우+1은 인터넷 익스플로러, 윈도우+2는 크롬이 되겠다.
④ Shift키를 누르고 아이콘을 클릭하면 새 파일 혹은 새 문서, 혹은 새 탭이 나타난다. 한/글, 엑셀과 같은 프로그램은 새 파일이 열리고, 탐색기는 새 탐색기 창이 열리며, 웹 브라우저는 새 탭이 열린다.
2. Shift 키의 요술
그냥 마우스 클릭하는 것과 Shift 키를 누르고 클릭하는 것은 차이가 있다.
다음의 예를 보자. 탐색기에서 파일을 선택하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그냥 클릭한 것(오른쪽)과 Shift 키를 누르고 마우스 오른쪽 버튼을 클릭한 것과는 차이가 있음을 알 수 있다.
Shift 키의 놀라운 숨김 기능 또 한 가지.
보내기 메뉴를 Shift 키를 누르고 클릭하면 훨씬 많은 보낼 곳이 나타난다는 사실.
3. 취소(Ctrl + Z)는 편집에서만 쓰이는 것이 아니다.
다음과 같은 경우를 종종 만났을 것이다. 주로 마우스로 끌기를 하다가 혹은 Shift 키 혹은 Ctrl키를 누르고 파일을 선택하다가 생기는 일인데 대략 난감하지 않던가?
이런 경우를 만나면 과감하게 취소하기 키를 눌러보자. 취소하기는 윈도우와 윈도우용 프로그램의 공통키는 Ctrl + Z!!
엉뚱하게 '영구히 삭제하겠냐'는 문답상자가 나온다. 어차피 삭제할 것 아니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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