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핀캠이라는 어플이 360도 사진을 쉽게 만들어준다.
이런 사진이다. 재밌지 않은가?
영화 메트릭스의 그 유명한 360도 장면을 폰으로 흉내낼 수 있다는 점만으로도 충분히 매력적이다.
지금까지의 대다수 파노라마 어플은 촬영자가 방향만 회전할 뿐 걸음을 움직일 수 없었다. 그런데 이 어플은 위에 보인 사진과 같이 촬영자가 움직일 수 있다. 움직임도 비교적 자유롭다.
홈페이지는 여기다.
현재로선 아이폰 어플만 출시되어 있다.
잠깐 무료 버전이 떴었는데, 지금보니 2$짜리 유료다.
https://itunes.apple.com/kr/app/spincam/id503987242?mt=8
스핀캠은 사진을 연속으로 찍어서 움직이는 GIF 그림으로 저장해주는 어플이다. 따라서 사진의 포맷을 GIF이며, 음성이나 소리는 포함되지 않는다.
어플을 실행하면 스핀캠의 모바일 홈페이지가 뜬다. 스핀캠 사용자들이 올린 사진들이 분류되어 나타난다. 하트 옆의 숫자는 '좋아요' 숫자이다.
[Featured]는 특이한 작품들이, [Popular]는 나름 유명해진 인기 사진들이, [My Spins]에는 내가 찍은 사진들이 들어 있다.
아래쪽 가운데 있는 카메라 아이콘을 터치하면 사진을 찍을 수 있는 화면으로 바뀐다.
사진 촬영 모드의 윗부분에는 플래시 켜기/끄기, 눈금자 보이기/숨기기, 전후방 카메라 바꾸기 버튼이 있다.
촬영을 하려면 [Start] 버튼을 누른다.
촬영 각도가 아래쪽에 표시된다.
360도 촬영이 완료되면 자동으로 멈춘다.
중간에서 촬영을 취소하려면 X 아이콘을 누른다.
촬영이 완료되고 난 뒤의 화면이다.
X를 누르면 촬영한 사진을 버리게 되고, 체크 버튼을 누르면 이 촬영분을 사용하겠다는 표시가 된다.
[Title] 항목에 사진의 제목을 입력한다.
[Add to Map]을 그림과 같이 켜두면 GPS 정보가 기록되게 된다.
[Share]는 공유 여부 설정이다.
제목을 'test'라고 준 결과이다.
아래쪽에 있는 클라우드 아이콘(Spincam.net에 올리기)을 누르면 일단 홈페이지에 올라가게 된다.
물론 이 이전에 spincam.net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며, Facebook 아이디로도 가입할 수 있다.
업로드 되고 있음을 %로 표시해준다.
업로드가 완료되면 % 표시는 공유 아이콘으로 바뀐다.
공유 아이콘을 누르면 다음과 같은 공유 사이트들과 공유 방법들이 나타난다.
PC로 사이트에 접속하면 위의 공유 방법 외에 더많은 SNS(인터레스트, 썸블러 등)와
<Embed>코드를 복사할 수 있는 기능이다.
이 기능을 이용하면 다음과 같이 게시판에도 삽입할 수 있다.
[My Spins]에는 내가 찍어 올린 사진들이 나타난다.
[참고] 스핀캠으로 좋은 그림을 얻는 몇 가지 방법
http://leechee.tistory.com/entry/%EC%8A%A4%ED%95%80-%EC%BA%A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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