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 해변에는 모래사장이 없다. 대신에 하천에서 흘러내려온 흙들이 쌓여 썰물 때 모습을 드러내는 모래톱이 아닌 진흙톱이 있다. 여기에 사람과 새들이 모인다. 사람들은 조개류를 캐고, 새들은 물고기를 열심히 뒤져 훌쳐낸다.
이 대죽도에 벌써 한 해 넘게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대죽도 오른쪽 끝에 매달린 구조물은 거북선의 꼬리 부분으로 보인다.
완성이 되면 거대한 구조물에 조명까지 곁들여져 멋진 풍광을 연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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