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처럼 구경하기 어려운 진풍경이다. 겨우내내 따뜻한 이 동네 진해에 웬 눈이 다오고 말이다.
2023년 11월 18일 새벽녘에 제법 많은 눈이 와 해 뜨기 전까지 지면을 하얗게 도포해놓았다.
경화역공원은 벚꽃이 피는 3월 말에서 4월 초까지 길어야 열흘만 공원이지 나머지 기간은 나같은 동네 주민의 아침 운동 마당이거나, 하릴없이 시간을 축내고 있는 노인네들의 소일 공간 이상의 역할을 하지 못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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