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사는 이야기

첫 손주를 보다

by 리치샘 2019. 6. 13.

2019년 5월 20일 드디어 첫 손주를 보았다. 손녀다. 아들이 결혼한 지 거의 5년을 기다렸다.

이름은 아들 내외와 우리 내외가 의견을 내어 '예린(叡潾)'으로 지었다. 한자의 훈과 음은 밝을 예, 맑을 린이다. 한자의 의미도 좋지만 발음상의 어감도 유성음이라서 딸 아이 이름으로는 더없이 좋다는 생각.

태어나 첫 기념 사진

첫 기념 사진
갖태어나 엄자 곁에 누운 예린이
벌써 웃는다.
천사가 이런 모습일까?

예린이가 건강하고 훌륭한 사람으로 커기를 간절히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