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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여행

전라 기행(3) - 장성 백양사

by 리치샘 2016. 2. 20.

장성의 백암산 백양사를 간다.

고창에서 방장산 산허리를 돌아서 장성호 언저리를 지난다.


백양사 입구는 눈이 녹기 시작해 주차장이 온통 진흙탕으로 변해 있었다.
길가에 차를 세우고 절 입구로 향하다가
삼나무가 도열해있는 개울을 만난다.



매표소부터 절까지는 갈참나무 고목과 비자나무, 삼나무들이 어우러져 있다.



배경으로 보이는 거대한 바위산은 백암산. 말 그대로 흰바위산이다.
백양사는 이 험악한 바위 산 아래에 다소곳이 앉아 있어 안온한 느낌을 더한다.


700년 묵은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갈참나무



정겨움을 더하는 징검다리.







백양사의 대표적 이미지인 쌍계루와 그 앞의 연못, 그리고 배경의 백암산.








이 절을 크게 일으킨 1910년대의 송만암 대종사를 기리는 비석.
기단에 '이뭣고'란 법어가 새겨져 있다.




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글씨체


경내의 보리수


민세루. 글씨가 자유로우면서도 정연하다.



대웅전


모서리 처마를 떠받들고 있는 기둥이 특이하다.






백암산 중턱에 암자가 보인다.





백양사 극락보전 중건을 위한 기와 불사를 했다.








'고불총림 백양사 염불원'.
이 글씨도 참 멋지고 좋다.


중심이 흔들리는 듯하면서도 중심을 잘 잡고 있는 행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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