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이야기1 출근길 이야기 진영으로 이사를 한 후 30km 남짓되는 거리를 차를 몰고 출퇴근한 지도 5년이 다되어간다. 왕복 60km 거리다.오가는 길이 멀지도 가깝지도 않지만 운전을 하면서 소모되는 시간들을 무료하게 보낼 수는 없어 주로 오디오를 즐긴다. 음악보다는 가능하면 공부가 될만한 내용을 들으려고 노력하는데 이것이 누적되다보니 나름 효과가 있는 것 같기도 하다. 다른 한편으로는 시각적인 즐거움을 누리려고 애를 쓴다.모처럼 안개가 걷힌 상쾌한 출근길이다. 아이폰의 타임랩스 기능을 이용하여 동영상을 찍은 후 그것을 다시 사진으로 캡쳐를 했다. 출근길의 눈요기거리와 상념들을 소개한다.국도 25선이 진영으로 연결되면서 집을 나서면 스트레스가 슬슬 쌓이려고 한다. 최근에 아파트 안에서부터 차가 정체되는 일들이 허다하다. 25호선이.. 2014. 11. 4.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