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영역 철도박물관1 새로 꾸며진 옛 진영역 예전 외가닥일 때 경전선은 삼랑진, 한림정을 지나 진영을 거쳐 동읍, 창원, 진주 쪽으로 연결이 되어 있었다. 지금은 한림정을 지나 진영 외곽으로 해서 진례를 거쳐 창원 중앙역으로 이어진다. 진영을 관통하던 철길을 폐선이 되었고, 일부는 논, 밭으로 일부는 버려진 땅으로 남게 되었다. 진영 구시가지는 철길이 거의 정 중앙을 통과하였는데 이 철길 부지를 놓고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가 굉장히 궁금했던 터였다. 도로가 될 것이라는 예상이 지배적이었던 것같은데 다행히 공원으로 꾸며져 신선한 모습으로 시민 곁으로 다가왔다. 역 건물은 그대로 보존되어 철도박물관이 될 모양이다. 입구에는 전시 준비 중이라는 안내문이 붙어 있다. 역 건물 왼쪽의 부속 건물도 보존되었다. 화장실이 그 옆에 아담하게 자리잡았다. 주차장 옆.. 2019. 7.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