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곤gc1 2024년 12월 미얀마 여행(2) - 양곤 골프 해뜰 무렵, 아레카 호텔 방에서 내려다본 양곤의 모습은 뽀얀 연무로 덮여 있다. 분주한 양곤의 차들과 사람들이 일으킨 먼지와 찬공기가 섞여 그런 모습을 보이는가 보다.한국 기업인 이노그룹이 세운 아파트 단지가 내가 묵은 방에서 보였다. 그 뒤로 해가 뜨는 모습은 또다른 장관이다.양곤 골프장양곤에는 골프장이 제법 많다. 인근 태국의 방콕만큼은 아니지만 도시 규모에 비해 적지 않는 수의 골프장이 있으며, 대부분은 양곤 공항 주변에 포진해 있다. 인야호수를 기점으로 로얄 밍글라돈GC까지는 차로 약 40분, 양곤, 다곤, YCDC까지는 약 30분, 미얀마GC는 20분, 오클라GC까지는 10분 내외면 도착할 수 있다. 가장 비싼 골프장인 펀라잉도 30여분이면 갈 수 있다. 아래 지도에는 표시하지 않았지만 남쪽 탄.. 2025. 1. 5.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