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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괜찮은 커피 포트

by 리치샘 2014. 9. 22.

플라스틱 전기 포트가 있었는데 오래 쓰지 않고 놔두었다가 꺼내어 물을 끓였더니 환경 호르몬 냄새가 났다.

아내가 기겁을 하면서 전기 코드를 뽑더니 바로 재활용 쓰레기통에 넣어버렸다.


평소에 자주 쓰던 물건이라 당장 아쉬워 인터넷을 뒤진다.

물건을 사야할 때 특히 온라인 쇼핑을 할 때는 고르는 일이 쉽지 않다.

나는 사용자들의 평을 눈여겨 보는 편이다. 평이 소위 입에 발린 짧은 평이면 무시한다. 평이 없으면 평이 올라오도록 기다리거나 평이 있는 물건을 고른다.

이제 전기 주전자는 기능이 거의 평준화된 듯하다. 주전자를 동그란 전기 접전판에 얹어 놓는 형태. 여기서 차별점을 발견해야 한다면 주전자의 재질과 용량, 그리고 안전 장치일 것이다.

아래 물건은 가격 대비 이와 같은 차별점을 제대로 발견할 수 있었다.

http://itempage3.auction.co.kr/DetailView.aspx?ItemNo=A962281655&frm3=V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