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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는 이야기

사진과 사는 이야기 - 2014년 11월 하순

by 리치샘 2014. 11. 26.

삼성 갤럭시 노트 10.1. 학교 물건이다. 한동안 쓰지 않고 방치해둔 것이었는데, iOS 환경만 접해오다가 안드로이드 환경도 접해봐야겠다는 생각으로 꺼내봤더니 충전용 케이블이 없다. 개인적으로 구했다면 넉넉잡아 2-3일이면 될 걸 학교의 거래선을 통해 1주일이 넘게 걸려 겨우 구했다. 

충전하고 와이파이 연결하고 몇 가지 정비를 하는 동안에 안드로이드 업그레이드를 한다.


마스코트가 귀엽다.


머리맡에 태블릿 병풍이 쳐졌다. 이미 갖고 있던 아이패드2 2대와 갤럭시 노트 10.1이 가세했다. 안맞는 골프도 다시 점검해야 하고 관심있는 태국어 공부도 해야 한다. ㅋㅋㅋ.


나무들은 어느새 각지각색의 색상을 입기 시작했고 한쪽에서는 그 화려한 옷을 벗고 있기도 하다. 

세월의 윤회가 참 빠르다.



모처럼 일찍 밀양에 도착했다. 유한강변 아파트 앞에서 폰 카메라로 한 컷하는 여유도 가져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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