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정의 소나무가 몇 년째 비실비실한 모습이다. 약을 주어 살리려는 처방을 계속해오더니 올해는 크레인과 굴삭기까지 가져와 가지를 대폭 치고 밑둥지 부분의 흙을 돋우는 작업을 했다. 그 결과인지 약간은 생기가 도는 듯하다.
창원 쪽에서 안민터널을 통과하면 만나게 되는 롯데마트 앞 4거리. 이곳의 교통량이 날로 늘어 상당히 혼잡스럽다. 더구나 이곳에 정체가 일어나면 터널 안에서 차와 사람이 갇히게 되어 상당히 위험한 상황이 야기되게 된다. 지하차도를 만드는 등 시급히 도로 시설을 정비해야 한다.
진해의 명물 중 하나인 시루봉. 저 뾰족한 산봉우리는 진해 시가지 어디에서든 볼 수 있다.
창을 통해 내다보는 진해 시가지의 모습이 풍성하다. 벚나무 잎이 성장을 해서 더욱 그러하다. 이 집은 국수 하나로 꽤나 유명세를 타고 있는 집인데, 기대를 갖고 먹어본 콩국수와 비빔국수의 맛은 '글쎄요'다.
진해 북원로터리 인근의 철길. 소나무 가로수가 멋지다.
마산 봉암유원지 입구. 이곳 사람들이 자연과 벗할 수 있는 가깝고 사랑스러운 곳.
셀카 - 봉암유원지
마산 봉암유원지
석쇠 불고기 일명 떡갈비라고 하는 음식 하나로 유명해진 창원의 한 식당. 손님이 많아 이 밑반찬을 받아놓고 30분 넘기 기다렸다. 동치미가 사진에서 빠졌다.
분점이 없다고? 분점을 만들 수 있다는 소린지, 만들 생각이 없다는 소린지 알 수 없다. 불고기 1인분 14,000원, 공기방 1천원이다.
초보운전 딱지 이후에 처음으로 딱지를 붙였다. 작년부터 다달이 후원금을 내고 있는데, 도와주는 것만큼 받는 이들도 빨리 일어섰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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