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와 생활
비슷한 국기들
리치샘
2015. 4. 22. 14:58
국기는 국가를 상징한다. 그 상징은 해당 국가의 역사와 문화가 배경이 된다. 그런 의미에서 인접해 있거나 역사적 궤를 같이 한 나라들의 국기는 비슷한 모양을 가질 수 밖에 없는 모양이다.
몇 가지 예를 보자.
북유럽 4개국, 바이킹의 후예들이다. 색깔만 다를 뿐 형태는 같다.
덴마크
핀란드
노르웨이
스웨덴
영국의 유니언 잭은 잉글랜드 국기(가로, 세로 십자가)에 스코틀랜드 국기(대각선 십자가)가 합쳐진 형태로 조금 복잡해졌지만 기본은 위의 북유럽 국가들과 비슷하다.
남쪽과 동쪽으로 가보자.
이 쪽은 스트라이프 즉 막대 형태가 대세다.
색상만 다를 뿐 모양이 유사해서 애써 기억하지 않으면 어느 나라 것인지 구별하기가 쉽지 않다.
독일
프랑스
세로 스트라이프다.
이탈리아
프랑스에 비해 맨 왼쪽 색상이 다르다.
헝가리
이탈리아와 색상은 같으나 가로 스트라이프다.
유고.
네델란드와 색의 위치가 바뀌어 있을 뿐이다.
네델란드
스페인
포르투갈
폴란드
루마니아
독일과 색상은 같고 배치 순서만 다르며, 세로 스트라이프이다.